[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정헌율 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익산시청에서 "허위사실과 네거티브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며 "경선 페널티 부여, 무소속 출마, 컷오프 등 악성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네거티브는 어렵게 달성한 우리 시의 청렴도시 이미지를 떨어뜨리고 갈등과 분열을 야기할 수 있다"며 "정책과 비전으로 정정당당한 선거에 임하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악성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을 호소했다[사진=정헌율 캠프] 2022.04.14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 "정 후보가 25%의 페널티를 부여받는다거나, 민주당 컷오프로 출마하지 못하게 됐다,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로 했다는 등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지난13일 민주당 비대위 최종 의결로 '당의 요구에 의해 복당한 자'로 분류돼 페널티 등의 감점을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시민들에게 문자메시지는 물론 SNS를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는 이런 내용이 확산되면서 선거운동을 하지 못할 수준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예비후보로서 정정당당하게 깨끗하고 투명하게 경선에 나서겠다"면서 "후보들도 정책과 비전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선거에 임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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