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이중선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7일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가계 부담을 줄이는 데 힘써야 한다"며 "초등학교 입학 시 준비물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입학지원금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초등학교에 갓 입학하는 1학년은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며 "책가방과 기본 학용품 등만 준비한다 해도 부모에게는 상당한 부담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중선 전주시장 예비후보[사진=이중선 캠프] 2022.03.27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서 "입학지원금 1인당 30만원 지급은 코로나19 여파로 줄도산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 가정뿐만 아니라 한부모 가정이나 재혼 가정 등 소득 불평등에 처한 부모들에게도 처진 어깨를 추켜올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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