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올해 친환경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2개 분야 11개 사업에 23억원을 투입,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확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안전농산물 생산과 지속적인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생산기반조성 분야에 6개 사업 18억2000만원, 소득안정망 확충분야에 5개 사업 4억8000만원을 투입한다.
진안군청전경[사진=뉴스핌DB] 2022.03.22 gojongwin@newspim.com |
친환경 인증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절감하고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친환경자재·유기농업자재·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친환경농업 직접직불제(국비·도비), 인증비용 및 검사비, 친환경 쌀 재배 농가 지원으로 농가의 소득감소분 및 생산비 차액을 보전하여 인증농가의 소득안정망을 확충한다.
친환경농산물 품목다양화 지원으로 과수·채소 인증면적을 확대하고, 친환경 희망농부 육성 지원사업으로 친환경 후계인력 육성하는 등 친환경농업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