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선대 인근에 북부권 생활체육공원을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문을 연 북부권 생활체육공원은 총사업비 48억원을 들여 관촌면 덕천리 사선대 옆 3만여㎡ 부지에 축구장 1면, 다목적구장 1면, 관람석 150석, 화장실 1동, 주차장 70대, 녹지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임실 북부권 생활체육공원 준공[사진=임실군]2022.03.18 gojongwin@newspim.com |
관촌면, 신평면, 운암면, 신덕면을 아우르는 북부 4개면 주민들이 북부권 생활체육공원 준공으로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활발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북부권 생활체육공원은 사선대에 있는 축구장이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변경되면서 새로 조성하게 됐다.
심민 군수는"북부권 생활체육공원을 통해 축구‧농구‧족구 등 생활체육 활동을 통하여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소통과 화합의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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