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제8회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를 오는 9월에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주시와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 조직위원회는 개최일정과 장소를 확정, 올해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는 오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주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2.21 obliviate12@newspim.com |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에서는 △기후위기와 지역화 △안전한 세상을 위한 지역화 △지역화의 지속가능성 △지역화를 위한 전략 △지역화를 위한 거버넌스 등을 부제로 글로벌 자본주의와 세계화가 에너지·자원 낭비, 빈부 격차, 기후위기 등을 어떻게 심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의제를 제시해왔다.
기후위기와 지역화를 주제로 열린 지난해 국제회의에서는 기후위기로 인해 인류에게 벌어지는 먹거리, 금융, 일자리 위협에 대해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로컬퓨처스 대표 등 많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발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조직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정기회의 등을 통해 올해 국제회의 관련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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