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유창희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는 11일 "지역에 맞는 사회복지정책 발굴과 전주시민들을 위한 보편적 복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 출마예정자는 "핵가족화 등 사회문제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과 소외계층이 아직도 많이 있다"면서 "한층 더 강화된 행정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연계하는 방향으로 전북도가 밝고 건강한 복지사회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창희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사진=유창희 캠프] 2022.02.11 obliviate12@newspim.com |
그는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처우개선과 복지문제 등에 대해서도 "복지시설에 근무하는 분들이 열악한 복지와 대우에도 불구하고 그늘지고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신의 일에 긍지를 갖고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유 출마예정자는 전날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 정기이사회에 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사회복지정책 발굴에 대해 발언했다.
그는 전주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체육복지, 소외 받는 이 없는 장애인복지, 전주의 다음 세대를 위한 청소년복지를 시행해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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