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는 7일 전주시청에서 "돈과 사람이 몰려오는 새로운 전주로 도약하기 위해 일자리시장, 엘리트경제시장, 청년혁신시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 출마예정자는 "일자리시장은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기업유치,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가장 시급한 전주시의 현안이다"면서 "선거전문가, 조직전문가가 아닌 경제엘리트만이 미래 희망이 거의 없는 도시, 해야 할 일이 넘치는 전주시를 제대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7일 우범기 전주시장 출마예정자가 정책발표를 하고 있다. 2022.02.07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 "출산부터, 보육·교육, 대학생, 청년 일자리까지 신속하게 청년정책을 혁신해야 만이 새로운 전주를 만들 수 있다"고 부연했다.
우 출마예정자는 "이를 위해 대학생 중심의 청년대책, 인공지능(AI) 허브 구축, 반려동물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며 "엘리트 경제 전문가가 선거 전문가를 이길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다면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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