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이한기 전북도의원이 7일 "군민과 함께 지방자치 30년 구태의 사슬을 끊고 진안군을 공정과 정의로운 사회로 만들겠다"며 진안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한기 의원은 "반칙과 특권을 일삼는 기득권 세력에 의해 누적된 왜곡을 하나하나 변화시키며 미래 100년 발전의 기초를 마련하겠다"며 "이 변화를 통해 군민의 의사를 정책에 충분히 담고 그 변화가 실제로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한기 도의원 출마선언[사진=이한기}2022.02.07 gojongwin@newspim.com |
또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누고 서로의 부족함을 메워주면서 균등하고 조화로운 삶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겠다"며 "농업소득 정체, 양질의 일자리 부족, 건강과 경제적 궁핍에 시달리는 어르신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숙제를 풀겠다"고 다짐했다.
이를위해 "젊은 진안 만들기와 공동체 부활을 목표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지역경제 부흥 △고수익 농업 실현 △관광산업 활성화 △출산·돌봄과 교육 지원 △미래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핵심공약을 마련했다"고 피력했다.
이어 "진안군민 여러분 덕분에 군의원· 도의원 16년 동안 무난한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풍부한 경험과 검증받은 능력을 살려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진안 발전의 로드맵을 완성시키는 준비된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이한기 진안군수 출마예정자는 진안JC와 라이온스클럽 회장, 진안군 학운위협의회장, 진안군 재향군인회장, 진안군의원 3선, 전북도의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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