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맞춰 본격 전환된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키트)를 하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이날부터 일반 시민은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시행한 뒤 양성일 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시행하고,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의 소견 등 고위험군은 기존 PCR 검사를 진행한다. 2022.02.03 mironj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