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민선7기 군수공약에 대해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전반적인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89.8%가 이행됐다고 18일 밝혔다.
평가 결과 민선7기 69개 세부 공약사업 중 이행완료 62건(89.8%), 정상추진 6건(8.7%), 일부추진은 1건으로 확인됐다.
부안군 공약평가 분임회의[사진=부안군] 2022.01.18 lbs0964@newspim.com |
공약이행실적 평가는 분임별로 각 세부사업의 당초계획 이행여부, 사업 진척도, 사업비 확보 현황, 집행비율 등 각 부서에서 제출한 평가 자료와 각 공약담당자의 설명, 질의‧응답 등을 통해 전날 평가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2020년 11월 공개모집 공고 등을 거쳐 선발 됐으며 참여행정, 지역경제, 문화관광 등 4개 분임으로 나뉘어 각 분임별 분임장과 일반위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김재희 평가단장은 "전반적으로 공약이 잘 추진되고 있다"면서 "완료되지 않은 공약도 임기내 속도를 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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