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51억원을 들여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를 내년 말까지 건립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현 오수 양궁장 주변 공간에 연면적 1300㎡·지상 4층 규모로 4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와 훈련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이달중 설계 공모에 들어간다.
임실 오수면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예정지[사진=임실군]2022.01.13 lbs0964@newspim.com |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가 건립되면 임실군이 대한민국 양궁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를 직접 운영함으로써 양궁스포츠클럽 등의 활성화 등 많은 군민들이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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