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예술인 민생안정지원금...4000여명에 80만원씩 지급

기사입력 : 2022년01월10일 08:34

최종수정 : 2022년01월10일 08:34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문화예술인에게 1인당 80만원씩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급할 민생안정지원금은 총 32억원으로 공고일인 이날 기준 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예술인 4000여명이 대상이다.

전북문화관광재단 전경[사진=전북문화관광재단] 2022.01.10 obliviate12@newspim.com

단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상근예술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이날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전북도문화관광재단 전자우편(jb_7443@hanmail.net) 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온라인접수가 어려울 경우 전북예술회관 1층 전북도예술인복지증진센터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민생안정지원금신청서 △예술활동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으로 세부적인 내용은 전북도 및 전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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