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도의회서 시정연설...내년 도정 운영방향 밝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새해에는 일상회복과 일등경제 충북 완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30일 제395회 충북도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도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시종 충북지사. [사진=뉴스핌DB]] 2021.11.30 baek3413@newspim.com |
그는 "2022년은 새로운 환경과 변화의 파도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안착 및 코로나19 피해 조기 회복과 신성장 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가속화, 탄소중립 등 대전환의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며 "강호축 개발과 전국대비 4% 충북경제 달성, 일등경제 충북을 완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새해는 세계 공급망 재편과 첨단산업 선점 경쟁, 탄소중립 등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는 해로 여기에 충북이 선도적으로 대응해 미래 신산업을 발굴‧육성하는 기회로 삼아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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