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24일 오전 11시 51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비응항 1㎞ 해상에서 7.93t급 양식장관리선 A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선원 B(50대) 씨가 바다에 빠져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군산해양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1.11.24 obliviate12@newspim.com |
군산해경은 "양식장관리선이 전복된 것으로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비응항 인근 방파제에서 B를 발견했고, 구조당시 B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군산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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