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서해청 우수 닥터경비함정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부안해경 지역 내 위도, 왕등도 등 도서지역이 존재하고 도서 주민의 노령화로 응급환자 발생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닥터경비함정의 역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부안 위도파출소 우수 닥터경비함정 선정[사진=부안해경] 2021.10.28 obliviate12@newspim.com |
이에 부안해경은 최일선 현장요원의 응급환자 처치능력 향상과 이송업무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구급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대성 위도파출소 경감은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을 위해 항상 대비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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