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8일 오전 7시 기준 남원 28명, 군산 7명, 전주 2명, 김제·완주 1명 등 모두 4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②②·다.
남원시 A 복지센터에서 28명이 집단 감염됐다. 대부분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노인들이다.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가운데 돌파감염으로 추정된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남원시] 2021.10.28 lbs0964@newspim.com |
A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들은 90대 1명, 80대 14명, 70대 6명 등 대부분 고령층 입소자들이다.
군산시에서 10대 4명이 자가격리중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군산 40대 1명은 서울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완주군 10대 1명, 김제 20대 1명, 전주 50대 및 20대 2명 등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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