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20명·충주7명·진천 4명 등...누적 7673명
[충북 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2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7명이 신규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확진자는 청주 20명, 충주 7명, 진천 4명, 음성 3명, 제천 2명, 증평 1명이다.
코로나19 검사.(사진=뉴스핌DB] |
기존 확진자 관련 감염 28명, 경로불명 6명 타시도유입 2명, 해외 입국 1명이다.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간 청주 한 요양원에서는 직원 3명과 입소자 11명 등 14명이 감염됐다.
이들은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쳐 돌파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요양원 누적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청주 오창의 중학교 관련 확진자 2명(누적 36명)과 충주 중학교 1명(누적 29명), 진천 특수차 제조업체 1명(누적 36명), 충주 육가공업체 1명(누적 22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이날도 집단 감염이 이어졌다.
충북누적 확진자는 7673명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