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3일 오후 5시30분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2578명으로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344명, 퇴원 1만2197명, 사망 37명이다.
진주시 선별진료소[사진=진주시] 2020.12.17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창원시 6명, 거제시 6명, 진주시 2명, 김해시 1명, 산청군 1명이다.
거제 소재 회사 관련 5명, 김해 소재 제조회사 관련 1명, 창원 소재 어린이집 관련 2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3명, 조사 중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등 지역 감염 15명이며 해외입국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23일 오후 4명, 24일 오전 12명이다.
창원 확진자 6명 중 2명은 창원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1명은 가족이고, 1명은 동선접촉자이다.
지난 21일 확진된 1명은 당초 경로조사 중이었으나 최종 역학조사결과 창원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경로를 변경했다. 이로써 창원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6명 가운데 5명은 거제 소재 회사 관련으로 4명은 종사자이고, 1명은 가족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거제 소재 회사 관련 확진자는 40명이다.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진주 확진자 2명 중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증상발현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1명은 김해 소재 제조회사 관련으로 확진자의 지인으로 분류됐다. 지금까지 김해 소재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는 24명이다.
산청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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