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11만3280명...소규모 집단감염 계속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22명 감소한 수치다.
서울시는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관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414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3280명이다.
코로나19 검사.[사진=뉴스핌DB] |
최근 일주일 동안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13일 747명 ▲14일 681명 ▲15일 585명 ▲16일 506명 ▲17일 355명 ▲18일 298명 ▲19일 504명 등이다. 전날과 비교하면 22명 준 셈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해외 유입 2명, 집단감염 45명, 확진자 접촉 204명, 조사 중 163명이다.
집단감염의 경우 종로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가 26명 늘어났다.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 시설, 동작구 소재 공동주택 관련 확진자도 각각 3명씩 추가됐다. 이 외에 노원구 소재 병원 관련 1명이 확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21일 0시 기준으로 정리 돼 오전에 발표된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