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은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군민 체감도와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우수사례 유·확산가능성 등 평가기준에 따른 심사와 군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양양군 청사 [뉴스핌DB] grsoon815@newspim.com2018.12.12 |
양양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최우수 복지과 최병문 주무관, 우수 손양면 김철중 주무관, 장려 서면 권영수 담당·재난안전과 이종환 주무관·건설과 강희천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병문 주무관은 장애인 보호작업장 주요 납품업체의 매출액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국·도비 확보로 자체 생산라인 '스마트 팜 시스템'을 구축해 근로 장애인의 고용안정과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김철중 주무관은 지난 3월 1일 폭설 시에 적극적인 폭설 대응을 통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권영수 담당은 양양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 설치, 이종환 주무관은 적극적 방역 협조체계 구축 운영으로 e스포츠 국제대회 성공 개최 지원, 강희천 주무관은 남대천 준설사업 진행 과정에서 도급자 선정방식과 건설장비 임차방식을 비교해 예산절감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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