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일상생활 제한과 고립된 생활로 우울감 등 정서적 건강문제가 우려되는 취약 노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완주군은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지역 확산과 계속되는 폭염에 노출된 취약 노인을 발굴해 선제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완주군청사[사진=뉴스핌DB] 2021.07.27 obliviate12@newspim.com |
현재 완주군은 독거노인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증치매증세를 가진 3500여명의 노인들을 관리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시적인 일상생활지원, 민간후원, 안전지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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