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서부터미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를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로고 이미지[사진=뉴스핌DB] 2021.07.25 lm8008@newspim.com |
26일 오후 7시10분께 부산시 사상구 서부터미널 부근 시계탑 앞에 폭발물이 설치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출입을 통제한 뒤 시계탑 주변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공중전화를 이용해 신고한 A(50대) 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한 결과, 허위신고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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