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 "대선승리로 정권교체하겠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김정재 국회의원(경북 포항북)이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에 선임됐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24일 경북도당 강당에서 '경북도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김정재 국회의원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만장일치 합의추대했다고 이날 밝혔다.
24일 경북도당 강당에서 열린 '경북도당 운영위원회'에서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합의추대된 김정재(포항북구)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의힘경북도당] 2021.07.24 nulcheon@newspim.com |
김정재 신임 도당위원장은 포항북 지역구 재선 국회의원으로 경북도당 첫 여성도당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김 도당위원장은 미래통합당과 자유한국당 당시 원내대변인과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제21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김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해준 당직자와 당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엄중한 시기에 경북도당위원장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의힘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경북도당의 선봉장으로서 도민과 당원들이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반드시 대선승리로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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