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도가 운영하는 농축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동참해 파격 할인전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농어민,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것이다.
남도장터 농축수산물 20% 할인행사를 비롯해 전남 우수상품 온라인기획전·라이브커머스, 구매 고객 중 333명을 추첨해 500만원 상당의 사은품 증정 행사 등을 추진한다.
남도장터 구매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행사 배너 [사진=전남도] 2021.06.23 ej7648@newspim.com |
코로나19의 백신 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30일까지 진행하는 남도장터 회원 백신 접종자 1만원 적립금 지원 행사와 김치·장어·전복·홈캉스 기획전 30% 할인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적용받으면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란 긴 터널 속에서 이번 소비 진작 행사는 농어민과 소상공인에게 한 줄기 빛이 될 것"이라며 "전남의 우수상품 판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어민·중소기업·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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