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진주시가 2021년 경상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시책평가 우수상 시상금 500만원 전액을 진주시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조규일 진주시장(가운데)이 24일 오후 3시 20분 경상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시책평가 우수상 시상금 500만원 전액을 진주시 복지재단에 기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1.05.24 news_ok@newspim.com |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수산식품 수출 경쟁력 제고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18개 수출농업단지 육성, 수출 활성화 사업 등 21개 사업에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020만 달러의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경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농수산식품 수출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비록 소액이지만 시상금 전액을 기탁함으로써 공직자들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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