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연풍희)는 24일 증평읍 송산지구내 초등학교 신설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군 의회는 이날 성명에서 "앞으로 송산지구 및 인접지역 공동주택은 4000세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동주택 세대수 부족으로 지지부진했던 초등학교 신설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 증평군의회 의원들이 24일 본회의장에서 증평읍 송산초 신설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증평군의회] 2021.05.24 baek3413@newspim.com |
이어 "그동안 걸림돌이 됐던 세대 수 미달 문제가 해결된 만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초등학교 신설이라는 증평군민들의 요구사항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라"고 요구했다.
군 의회는 또 "괴산교육지원청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통과를 위한 초등학교 신설 당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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