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시의회는 7일 오전 시의회 1층 특별위원실에서 민홍철 국회의원·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왼쪽 여섯 번째)과 민홍철 국회의원(오른쪽 일곱 번째)이 7일 김해시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김해시여성기업협의회 초청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해시의회]2021.05.07 news2349@newspim.com |
이 날 송유인 의장을 비롯해 민홍철 국회의원, 하성자 의원, 주정영 의원, 김명희 의원, 박은희 의원, 박성연 일자리경제국장, 김해여성기업인협의회 소속 임원 8명이 참석했다.
여성기업인들은 이날 △시 재정지원 확대요구 △구인난 해결 △절삭유, 대기환경 등 환경규제에 대한 대책마련 △식품관련 산업단지조성 △공장 건폐율, 용적율 완화 및 인허가 과정 간소화 △ 가족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 등을 요청했다.
민홍철 국회의원은 "여성기업인들의 많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산업현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입법·재정·행정적 지원이 제대로 갖춰질 수 있도록 제도마련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유인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성 기업인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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