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사흘 전부터 코로나19 신규확진자 발생이 크게 줄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대구에서 밤새 신규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해 다시 한자릿수로 크게 줄어들었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4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256명으로 소폭 늘어났다.
대구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1.04.24 nulcheon@newspim.com |
이 중 지역감염 사례는 9078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178명이다.
경산 소재 교회 연관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돼 해당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늘어났다.
또 경산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을 포함 기존 확진자의 접촉 감염 사례 3명이 추가 발생했다.
대구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70명이며, 이들 모두 지역 내외의 12곳 병원에서 입원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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