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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좌' 브레이브걸스 유정, 오리온 꼬북칩 모델됐다

기사입력 : 2021년03월31일 10:34

최종수정 : 2021년03월31일 10:34

'유정' 얼굴 담은 한정판 제을 5월부터 생산 시작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오리온은 네겹 스낵 '꼬북칩'의 모델로 4인조 인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델 발탁은 브레이브걸스 팬들의 성원에 힘입었다. 유정은 만화 속 캐릭터 꼬부기를 닮아 '꼬북좌'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오리온 공식 SNS, 고객센터 등을 통해 유정을 꼬북칩 모델로 기용해달라고 수많은 요청을 보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꼬북칩 모델 브레이브걸스 유정 [사진=오리온] 2021.03.31 shj1004@newspim.com

팬들의 성원에 답하기 위해 꼬북칩 담당 마케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브레이브걸스 응원글은 1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오리온은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특별 제작한 대형 꼬북칩 팩을 브레이브걸스에 전달한 바 있다.

오리온은 이 같은 팬과 소비자들의 성원과 함께 유정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가 꼬북칩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 발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오리온은 이번 모델 계약을 통해 포장지 상에 유정의 얼굴을 담은 한정판 제품을 5월부터 생산한다. 유정의 특별한 모습을 담은 포토 카드 5종 중 2종이 동봉된 꼬북칩 묶음 패키지도 온라인 한정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꼬북칩을 홍보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브레이브걸스 유정 특유의 발랄하고 밝은 에너지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힘입어 꼬북칩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소통을 중시하는 MZ세대와 함께 더욱 사랑 받는 꼬북칩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shj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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