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서울 관악구 소재 직장 관련 감염 등으로 서울의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동안 107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2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10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계 3만146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유스호스텔 생활치료센터에 마련된 특별사전투표소에서 코로나19 대비 사전 투표 모의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2021.03.23 dlsgur9757@newspim.com |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전날(101명)보다는 6명 많고, 1주 전인 19일(97명)보다는 10명 많다.
주요 감염 경로는 ▲관악구 소재 직장 관련 3명 ▲중구 소재 주점·음식점 관련 2명 ▲송파구 소재 종교시설(3월 발생) 관련 2명 ▲송파구 소재 의료기관(3월 발생) 관련 1명 등이다.
이 밖에 기타 집단감염 9명, 집단감염으로 별도 관리되지 않는 사례로 기타 확진자 접촉 49명, 서울 외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5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확진자 25명 등이다.
이 가운데 1명은 해외유입, 나머지 106명은 국내 감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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