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25일 오후 3시15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 성서IC와 서대구IC 합류지점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복되면서 승용차 1대와 충돌해 운전자 2명이 다쳤다.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다쳐 이 중 승용차 운전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레미콘 차량이 전복되면서 시멘트가 도로에 쏟아져 차량이 정체됐다. 현재 4차선 차로 중 2개 차선 일부는 통제되고 있다.
대구시와 교통당국은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이날 오후 7시쯤 정상운행이 가능하다며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수습을 서두르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5일 오후 3시15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 성서IC와 서대구IC 합류지점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복되면서 승용차 1대와 충돌해 운전자 2명이 다치고 시멘트가 도로에 쏟아져 교통이 정체됐다.[사진=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캡쳐] 2021.03.25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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