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임실군은 한국재활용업체 임실군 지부와 '방치된 폐 농기계 수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재활용업체 임실군지부 이경수 지부장을 비롯, 관내 재활용업체 대표 그리고 농업기술센터 김조중 소장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재활용업체 임실군 지부와 방치된 폐 농기계 수거를 위한 업무협약 모습[사진=임실군청] 2020.05.28 lbs0964@newspim.com |
이번 협약을 통한 농가 및 농경지에 방치된 폐농기계 수거로 청정임실 이미지를 제고하고 더불어 군민의 불편해소와 자원의 재활용 방안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추진은 농업축산과 및 청소위생과와 업무공조를 통해 오는 6월 19일까지 마을별 폐농기계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6월 22일부터 7월 30일까지 본격적으로 폐농기계를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무단투기 방지 계도 등의 활동을 병행해 나간다.
협회 임실군지부는 지역자원 재활용과 환경개선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하고 지속적으로 청청 임실 만들기에 함께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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