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2020년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2020년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옥천군] 2020.05.11 cosmosjh88@newspim.com |
이 사업은 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한 뒤 결과에 따라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 대상은 검진 결과,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경우다.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옥천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실로 전화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밴드와 체성분계가 무상으로 지급된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전담 코디네이터가 모니터링을 통해 식생활과 운동 지도 등 24주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주 지속참여자에게는 성공용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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