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이낙연 전 총리(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가 청주시 상당구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게 됐다.
정정순 예비후보와 이낙연 전 총리[사진=정정순 선거캠프] |
정 예비후보측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전국 선거를 총괄하는 이낙연 전 총리께서 정정순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흔쾌히 수락하셨다"면서 "정치와 행정에 경험이 많고 전국적인 인기와 지지도를 갖고 계신 이 총리의 후원회장 수락은 정 예비후보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총리측은 코로나19 감염증 때문에 대중 유세나 대면 선거운동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주로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정 예비후보를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전 총리는 주로 정치 신인, 초선 의원, 험지에 도전하는 후보들을 중심으로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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