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숙박객, 관람객, 체육관, 종교단체와 같은 일반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 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중인 별자리여행 체험프로그램 [사진=금련산청소년수련원] 2020.01.10 ndh4000@newspim.com |
체험프로그램은 △천체관측활동, 돔 영상물 관람, 가상별자리 체험 등 천문우주과학을 재미있게 알아보는 '함께 보는 별자리여행' △흙을 이용해 머그컵, 접시, 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보는 '함께 만들어가는 도예작품' △천연염료를 이용해 별모양, 동그라미, 물결무늬 등 다양한 모양의 무늬를 손수건에 물들여보는 '함께 물들이는 천연염색'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15m 높이의 인공암벽 등반에 도전해 보는 '함께 즐기는 클라이밍'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활동비는 기본(1~20명) 10만원에 추가(21명부터) 1명당 5000원이며, 도예 및 천연염색은 작품제작에 따른 소성료 및 재료비가 1인당(1인 1점) 3000원씩 추가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180여 개 단체가 참가했을 만큼 인기였던 체험프로그램을 올해 더욱 알차게 구성했으니 시민분들의 많은 신청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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