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미국 LA 인근 알함브라 시에 위치한 Evike사에서 전주소재 ICT기업인 ㈜건파워와 Evike사간 비즈니스 협력 및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가 체결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을 비롯 전주시 대표단과 홍용표 ㈜건파워 대표, 로스 제이 마차 알함브라시장, 이바이크 창 Evike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
㈜건파워는 국내 유일의 서바이벌 레저스포츠 분야 특허를 받은 전주지역 우수 ICT기업으로, 스포츠·교육 시장에서 'Airsoft'(6mm 플라스틱 BB를 발사해 경쟁하는 가족 친화적인 게임) 브랜드를 독점하고 있는 Evike와의 이번 MOU체결로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갖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업 자체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고 미국·홍콩·중국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Evike사와 향후 협력사업 영역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다.
이와 함께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로스 제이 마차 알함브라시장이 양 기업이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 지원키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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