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은 글로벌 펀드평가기관인 모닝스타가 시상하는 2019 모닝스타어워즈에서 '베스트 한국 주식 운용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닝스타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2019모닝스타 어워즈 행사를 열고 지난 5년간 성과가 우수한 5개 공모펀드와 3개 자산운용사에 대해 시상했다.
팀 머피 모닝스타 아시아태평양 매니저리서치 대표(왼쪽)와 베스트 한국 대형주 주식 운용사 상을 수상한 맥쿼리투자신탁운용 이경수 부사장, 전경대 상무 [사진=맥쿼리투자신탁운용 제공] |
'베스트 한국 주식 운용사' 부문은 해당 운용사가 운용하는 대형주, 중소형주, 배당주 등 전체 주식형 펀드를 망라하여 성의있는 운용과 고른 수익으로 좋은 성과를 보인 운용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은 지난해 중소형주 펀드인 맥쿼리뉴그로쓰주식형펀드로 지난 2018년 모닝스타어워즈의 중소형주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경수 맥쿼리투자신탁운용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세계적 펀드평가기관인 모닝스타가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이 꾸준하게 이뤄온 주식운용부문에서의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회사의 전반적 주식 운용사로의 역량과 성과를 인정한 것"이라며 "좋은 주식운용사의 특징은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투자자의 투자목적에 맞는 기회를 발굴하는 것으로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의 운용팀은 이를 성공적으로 증명하고 있는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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