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가스 폭발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해 주택 전면부가 붕괴하고 다수 주민이 건물 잔해에 깔렸다고 영국 더 미러와 로이터통신 등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가스 폭발 의심 사고로 약 10~20명의 주민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3명의 주민이 구조됐으며 이들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탐지견을 동원해 추가 피해가 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27일(현지시간) 가스 폭발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해 주택 전면부가 붕괴하고 사람들이 매몰됐다.[사진=라케시 포에란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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