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31일도 오늘과 같이 때 이른 추위가 계속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서해안과 전북서해안은 새벽 한때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전남,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중부내륙과 전북내륙은 새벽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겠고, 기온이 낮은 산간으로는 눈이 섞여 떨어질 때가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서해안‧전북서해안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3℃, 낮 최고기온은 11~16℃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이며 WHO 권고기준은 전국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0.5~2.5m로 일겠고, 동해상에서는 1.0~3.0m로 높게 일겠다.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비닐하우스나 옥외 간판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때 이른 추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
justi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