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맑음...일교차 주의

기사입력 : 2018년09월24일 10:45

최종수정 : 2018년09월24일 10:45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추석인 오늘(2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는 크겠다.

24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9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상된다.

케이웨더 측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으나,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 오늘 밤부터 내일(25일) 새벽 사이에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동해상에서 0.5∼2.5ｍ로 일겠고, 남해상에서는 최고 3.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환경부와 WHO 기준 모두 전국 '보통'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24일 날씨[자료=케이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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