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19일은 두터운 구름이 햇살을 가리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져 전날보다 일교차는 크지 않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저녁부터 차츰 흐려지겠다. 동해안 지방도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도 점점 궂은 날씨로 돌아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 낮 최고기온은 22~26℃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낮 기온이 서울 25℃, 수원‧청주 24℃, 대전 23℃, 인천‧순천 22℃다.
동해안 지방은 낮에는 속초‧강릉‧울진 23℃, 울릉도‧독도 22℃로 18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대구‧부산‧제주 26℃, 전주‧광주 25℃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와 동해상에서 0.5~2.0m로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지만, 서해와 남해에서는 비가 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보통’이며 WHO 권고기준은 전국 ‘한때 나쁨’이다.
19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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