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1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아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아침에는 서늘해 일교차가 크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다. 동해안 지방은 구름이 진하고, 남부지방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경상 동해안에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3℃, 낮 최고기온은 23~28℃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은 27℃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아침은 서늘한 반면,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일교차가 10℃ 이상 큰 곳이 많겠다. 서울‧대구 10℃, 춘천은 14℃까지 일교차가 벌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오전 부산‧울산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오후 전국 ‘보통’이며 WHO 권고기준은 전국 ‘한때 나쁨’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낮게 일겠다.
18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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