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트럼프와 북핵, 불안한 한반도 정세…김창준·박진·신원식 전문 패널들의 대안은?
[뉴스핌=양진영 기자] '100분 토론' 751회에서 신년특집으로 '트럼프와 북핵, 한반도의 앞날은?'이란 주제를 다룬다.
11일 새벽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서는 2017년,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그 어느 때보다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김창준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 박 진 아시아미래연구원 이사장, 신원식 예비역 육군 중장(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과 함께 트럼프와 북핵을 둘러싼 전망을 짚어본다.
연초부터 계속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 그리고 심화되는 미-중 간 갈등으로 한반도가 자칫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우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가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고 주장했고 트럼프 당선인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북핵 억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의 북핵 해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가 대만과의 관계 개선을 통한 ‘하나의 중국’ 원칙 흔들기 등으로 북핵 해결의 ‘키’를 쥐고 있는 중국을 압박하면서 미-중 간 힘겨루기가 심화되고 있다.
MBC '100분 토론'에서는 신년특집 2부 '트럼프와 북핵, 한반도의 앞날은?'을 주제로 한국계 최초로 미국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김창준 전 의원과 아시아미래연구원 박진 이사장, 신원식 예비역 육군 중장이 함께해 ‘트럼프 시대’를 맞아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한반도 정세를 진단하고, 우리의 대비책을 심도있게 논의해 본다.
MBC '100분 토론'은 11일 새벽 0시 1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