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의 구혜선과 안재현 <사진=tvN '신혼일기'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신혼일기'에 출연을 확정지은 안재현, 구혜선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0일 tvN '신혼일기' 티저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구혜선과 안재현은 함께 젓가락 행진곡을 연주했다. 서로의 소리를 듣고 맞춰가며 연주하는 구혜선과 안재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연주가 끝나자 안재현과 구혜선 사이에 달달한 기운이 흘렀다. 그러다 갑자기 안재현은 구혜선의 목을 끌어 당겨 안으며 장난을 쳤고 이에 벗어나려는 구혜선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구혜선, 안재현의 리얼한 신혼생활도 공개됐다. 구혜선과 안재현이 결혼 생활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먼저 구혜선은 "청소할 것도 많고 매일 이 집에 물건 버려야 되는 것도 많은데 자기까지 싫으면"이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안재현은 "여보는 결혼생활 얼마 안되는 그 짧은 순간이 너무 최악이었어?"라고 물으며 두 사람 사이에 긴장감이 흘렀다.
또다른 장면에서는 구혜선이 고개를 숙이고 있고 안재현이 휴지를 들고서 구혜선에 다가가는 모습이 펼쳐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안재현과 구혜선이 출연하는 '신혼일기'는 두 사람의 달달한 신혼 생활 이야기는 물론 신혼부부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모습까지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2월3일 밤 9시20분 첫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