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름이 과거 걸그룹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한보름이 걸그룹 못지 않은 댄스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월 31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뒷통수 치러 왔어요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이상윤, 강예원, 한보름, 송재희, 그룹 오마이걸 효정이출연했다.
이날 한보름은 과거 힙합 가수들이 소속된 기획사에서 연습생으로 있었다고 밝혔다. MC스나이퍼가 사장으로 있고 배치기와 아웃사이더가 포함된 회사였다고 밝혔다.
한보름은 수준급 댄스 실력을 펼쳐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랩까지 펼쳤다. 그는 "예전의 랩 스타일"이라며 거침없는 랩을 퍼부었다. 연기할 때와는 다른 목소리 톤으로 카리스마 랩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이날 한보름은 엄현경을 '해피투게더3' MC 자리로 앉혀준 자벌레 원본 댄스를 선보였다. 화려한 웨이브와 선명한 동작이 한보름의 매력에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