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백종원이 5개월 만에 복귀했다. <사진=MBC ‘마리텔’ 방송 캡처> |
6일 다음TV팟에서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MLT-15 녹화에는 백종원, 김구라, 이말년, 김동현, 한혜연이 출연했다.
지난 7월 불거진 가족사로 프로그램에서 일시 하차한 이후 5개월 만에 복귀한 백종원은 “1등에 대한 욕심은 없지만, 등수 안에 들어야한다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마리텔’ 제작진이) 나오라고 하니까 나왔다. 의리라는 게 있지 않나. 제작진이 찾아와서 (출연을) 부탁하기도 했고 여러분도 많이 저를 찾아주신다는 말에 의리로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백종원은 또 악성 댓글에 대해 “댓글을 다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악플을 다느냐. 예쁘게 잘 봐달라”며 “채팅창 댓글 때문에 상처받아서 안 나왔다는 말은 전혀 아니다. 그런 것에 상처받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종원은 ‘마리텔’ 파일럿 방송부터 MLT-06까지 총 7회의 우승 경력이 있는 골드멤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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