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지난 11일 출시한 '미밴드 2세대-미밴드 펄스' 제품 <사진=샤오미 홈페이지> |
[뉴스핌= 대중문화부] 샤오미가 지문인식 기능을 도입한 메탈 소재의 스마트폰 '홍미노트3'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24일 오후 베이징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어 홍미노트3를 선보였다.
홍미노트3는 지난 8월 출시된 스마트폰 '홍미노트2'의 후속작이다.
홍미노트3는 지문인식 센서와 메탈 소재가 적용됐다. 후면에 탑재된 센서는 0.3초 만에 지문을 인식한다. 기기 자체는 메탈 소재로 만들어져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홍미노트3는 5.5인치 풀HD(1920x1080) 디스플레이,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미유아이(MIUI)7 운영 체제(OS) 등 전작 홍미노트2와 비슷하다.
지문인식 센서와 메탈 소재가 매력적인 홍미노트3 2GB 램 16GB 저장공간 모델은 899 위안(한화 약 16만원)이다. 3GB 램 32GB 저장공간 모델은 1099 위안(약 20만원)이다.
한편 샤오미의 스마트 밴드 '미밴드 2세대-미밴드 펄스'는 지난 11일 15달러 (한화 약 1만7000원) 가격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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