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남현 기자] 한국은행(BOK)이 국제통화기금(IMF)과 공동으로 다음 달 11일 서울 롯데호텔 에머랄드룸에서 ‘아시아의 레버리지: 과거로부터의 교훈, 새로운 리스크 및 대응과제’를 주제로 ‘2015년 BOK-IMF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의 글로벌 자금공급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아시아를 포함한 신흥시장국의 레버리지가 확대됨에 따라 아시아의 레버리지 현황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중앙은행 및 국제기구와 학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개회사를, 기획재정부 주형환 차관이 환영사를, 시닷트 티와리(Siddhatr Tiwari) IMF 전략 및 정책리뷰국 국장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3개의 논문 발표와 토론 및 패널토론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함준호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위원과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수석이코노미스트, 칼파나 코치아(Kalpana Kochhar) IMF 아태국 부국장도 각각 세션 사회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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