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 사업인 'Yes Smile Project'의 파트너 기관을 선정하고 파트너기관과 첫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달 'Yes Smile Project' 파트너십 기간을 공모했으며 'Odd-e Korea', '우리가족게임플레이연구소', '청소년자치연구소', '춘천시청소년수련관' 등 총 4개 기관을 선정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이들 4개 기관과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21일 오렌지팜 서초센터에서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사업 파트너기관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샵은 사업 기획을 공유하고, 청소년 미디어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각 기관에서 사업 진행에 필요한 의견을 교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CI 제공 = 스마일게이트> |
권현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사회공헌실장은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사업 파트너 기관의 사업들을 통해, 게임이 단순한 놀이의 도구가 아닌 부모와 자녀 간의 중요한 소통 채널이며 청소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창의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공모사업을 통해 '게임의 교육적 도구로 활용', '게임을 통한 세대간의 소통', '소비자에서 창조자로 성찰할 수 있는 게임 리터러시(game literacy)' 등의 관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강한 게임문화를 확산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