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의 마리오괴체 선수가 12일 열린 샤흐타르와의 경기에서 7번째 골을 확정지었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월드컵 경기 모습. [사진=신화사] |
[뉴스핌=대중문화부] 바이에르 뮌헨이 폭발적인 득점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뮌헨은 1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16강 2차전에서 7대0으로 승리했다.
지난 1차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던 뮌헨은 홈그라운드에서 대승을 거뒀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수적 우세와 토마스 뮐러의 페널티킥 골로 뮌헨은 앞서갔다. 전반 34분 제롬 보아텡의 골까지 나오면서 일찍 승리를 확정지었다.
후반 4분 프랭크 리베리가 상대 오른쪽을 허물며 골을 뽑아냈고 고작 2분 뒤 뮐러가 추가골을 만들며 샤흐타르를 무너뜨렸다.
후반 18분 확실한 승부의 키를 잡았다. 하피냐가 오른쪽 측면에서 완벽한 크로스를 올렸고 홀거바드슽투버가 여유있게 머리로 마무리했다. 뮌헨은 후반 30분 레반도프스키의 6번째 골과 후반 42분 괴체의 골로 압승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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